KIURI 연구단 단장(이지오 교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활용,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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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0 Comments 2,496 Views 20-07-20 11:19본문
포항공과대학교 바이오 분자집게 기술 KIURI 연구단(이하 “KIURI 연구단”) 단장 이지오 교수는 2020. 7. 17. (금)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팍스넷뉴스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가하여 ‘뉴테크놀로지 융복합시대 신약개발’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KIURI 연구단 단장은 이번 발표에서 “글로벌 기술 동향과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반기술인 ‘방사광가속기’의 적극 활용과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장비 도입의 시급함과 함께 국내도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인력 양성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현재, Cryo-EM을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복잡한 생체기작의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원천기술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고성능 Cryo-EM 장비를 비롯한 실험 데이터를 대용량 저장장치에 옮길 수 있는 슈퍼 컴퓨터 도입과 영상분석 등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연구 인프라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